[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아이유가 성숙한 가을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10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이제 가을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가을 햇살을 손으로 가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연한 핑크빛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뽀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는 아이유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평소의 귀여운 모습과는 또 다른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이름)는 “점점 더 예뻐지네. 가을 하면 역시 ‘가을 아침’ 들어야죠. 아침마다 무한 재생 중이에요”, “얼굴은 한결같이 봄날 같으시네요. 너무 상큼하고 아름다워요”, “’가을 아침’ 오조오억 번 들을게요. 언니 미모도 노래도 짱짱”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 사이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팬미팅 '아이유 플러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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