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양동근 부인 박가람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를 펼쳤다.
이날 양동근은 냉장고를 소개하며 “냉장고는 부인의 세상이다. 내가 손댈 수 없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부인의 정성이 가득한 냉장고 속 반찬들을 보며 MC들은 “반찬은 입에 잘 맞냐”고 물었고, 양동근은 “내 입맛은 중요하지 않다.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다 좋다”며 부인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의 요리 대결을 앞두고, MC 김성주는 “방금 들어온 속보”라며 “세 아이의 엄마가 현장에 있다고 한다”라고 양동근 부인 박가람을 소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엄청난 팬이라는 박가람은 “미카엘 셰프의 팬”이라고 밝혔다.
셰프들의 요리를 맛 본 양동근은 미카엘의 음
한편, 양동근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팬이었던 박가람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준서, 조이, 실로까지 2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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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