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백’ 이지원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미쓰백’ 제작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MC 박경림과 한지민, 이희준, 김시아, 이지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지민은 ‘미쓰백’에서 백상아 역으로, 어린 나이에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되어 버렸다.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장섭(이희준 분)이 항상 곁은 지켜주지만, 세상 그 누구도 믿지 않은 외로운 인물이다.
그는 “술을 정말 잘 먹더라. 내가 아는 사람 중이 간이 가장 싱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너무 예뻤다. 미모를 죽이고 백상아를 보여야 한다는
영화 ‘미쓰백’은 전과자인 백상아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어 그를 지키려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중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