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분노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를 차별하는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9살 첫째 아들은 지나치게 둘째만 예뻐하는 아빠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엄격이 아니라 과격하게 아이를 교육시킨다”라고 설명을 덧붙
이에 신동엽은 “지금 아빠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다”라며 분노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부모 자격 없다” “애들이 무슨 죄” “어린 아이가 상처 받고 눈치 보는 모습 너무 가슴 아팠다” “엄하게 키운다는 건 변명으로 밖에 안 들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