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 일이’ 박소현 사진=DB |
11일 서울 목동 SBS 2층 스튜디오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은 “갈비뼈 두 개가 골절이 났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였다. 그래서 자동문도 통과를 하지 못하는 정도의 아픔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프로그램을 나가지 못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았다. 10년 뒤에 돌아본다면 너무나 후회할 것 같아 결국 정신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1998년
시범방송에서 정규 편성, 그리고 1000회를 맞이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평균 16%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명목을 이어오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