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민. 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
가수 효민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민은 "이번에 세 번째 솔로 앨범이다. 2014년, 2016년에 이어 2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라며 "타이틀곡 '망고'는 중의적 표현이 들어있는 제목이다. 곡 초반에는 망고를 제 자신에 비유해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풀어봤고, 후렴구에는 '남자는 가라'라는 의미로 Man, go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섹시 콘셉트를 보여주는 것과 관련 “이번에는 너무 여성적이거나 섹시한 모습을 어필 안하려고 노력을 해보기는 했는데, 아직
한편 효민의 신곡 ‘망고(MANGO)’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808 베이스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만난 지 얼마 안 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과 복잡한 연애 심리를 과일 ‘망고’에 비유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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