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너의 결혼식’이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8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12일 누적 관객수 260만 6571명을 기록, 올 봄 감성 흥행 돌풍을 일으킨 ‘지금 만나러 갑니다’ 최종 관객수 260만 2316명을 넘어서며 2018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이 됐다.
개봉과 함께 한국영화 BIG3를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 돌파, 1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너의 결혼식’은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주차 국내
첫사랑 세포를 깨우는 박보영, 김영광의 완벽 커플 케미, 유쾌한 웃음은 물론 아련한 감성까지 전하며 늦여름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너의 결혼식’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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