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광 교수 권영찬 사진=권영찬닷컴 |
권영찬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신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신자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날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닮는다.’, ‘자녀를 창조적인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즐거운 양육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신자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성공으로 이끄는 내 아이 양육법’,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 ‘지시형의 부보가 아닌 질문을 던지는 부모가 자녀를 창조적으로 만든다!’의 소주제로 강연이 진행 되었다.
이날 진행된 행복한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개선을 통해 소통하는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개그맨 출신의 강사인 백광(伯桄) 교수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웃어야 한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부모의 응원 한 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꾸어 놓고, 아이를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서 아이가 자존감이 넘치는 행복한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흉내 낸다. 거울학습효과’에 대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강조했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흉내 낸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흉내 내기가 아닌 한 단계 발전을 시키기 위해서는, 자녀들이 부모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광진구가 살기 좋은 도시, 교육의 도시”라고 답변한 아이 곁에는 그러한 말을 즐겨한 부모가 있으며, “조만간 여유가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것이다”라는 답변을 한 아이 곁에는 그러한 부모님의 환경조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부모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가족 소통’ 강연이 진행됐으며, 현재 8살, 5살 두 아들의 주 양육자로 나서고 있는 백광(伯桄) 교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광 교수는 한 논문에 의하면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모집단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을 좋아하고, 현재의 상태에 만족도가 높은 부모집단은 ‘사과나무 심은 곳에 사과난다’는 말을 선호 한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바라기 보다는 부모가 스스로
또, 부모나 주 학습자인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는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를 자존감 높게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꾸지람이나 지적이 아이를 수동적인 성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