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애신(김태리 분)이 김희성(변요한 분)의 도움을 받았다.
15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타카시(김남희 분)에게 쫒기는 고애신을 김희성이 도와주는 모습이 나왔다.
타카시는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쿠도 히나(김민정 분)에게 키를 반납했다. 타카시가 글로리를 나설 때 종업원은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본 것 같다"고 쿠도히나에게 말했다.
이 말을 듣고 타카시는 병사들에게 호텔을 뒤지라고 지시했다.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대화를 나
고애신이 창문을 통해 들어간 방은 김희성의 방이었다. 김희성은 목욕을 하고 나오던 순간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고애신과 눈이 마주쳐 당황했다.
고애신도 당황해하며 "지나가는 길에 들렀소. 들리라기에"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성도 "그 문이 이 쪽문은 아니었지만"이라고 말하며서 고애신을 숨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