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폭행 논란과 관련해 구하라 남자친구와 말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DB |
지난 15일 한 매체는 구하라 남자친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서울 강남의 헤어샵에서 디자이너이자 구하라 남자친구인 A씨가 상처를 공개, 그간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긁힌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보였다. 오른쪽 이마에서 눈으로 내려오는 상처 자국은 4cm, 오른쪽 눈썹 아래 상처는 5cm, 코 옆 뺨에도 3cm 이상의 상처가 남아 있었다. 이에 A씨는 “경찰에 신고했던 게 커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난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 없다.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 없다.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쌍방 폭행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구하라는 달랐다. 그는 “A씨가 일어나라
현재 구하라는 A씨와 벌어진 일로 몸이 다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그는 더욱 정확한 경찰 조사를 위해 법정대리인까지 선임했다.
두 사람의 엇갈린 말 속에서 진실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