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로이킴은 오늘(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우리 그만하자’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소파에 몸을 기댄 채 꼼짝도 않고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이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무표정의 로이킴의 얼굴에서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가을 남자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12일부터 매일 '우리 그만하자'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우리 그만하자’ 콘셉트를 오픈했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로이킴은 눈물이 가득 고인 아련한 눈빛부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 그리고 비장한 눈빛으로 면도를 하는 모습 등 남성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은 6장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별을 겪은 남자의 감정 변화를 드러내며, 현실 이별남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전 곡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별을 해야 하는 '그때'가 온 듯한 현실적인 노랫말과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서정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다.
한편 ‘우리 그만하자’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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