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이 불법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17일 제작사 측은 "올해 초 '신과함께-죄와벌'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온라인상 불법 유포가 대거 발생했다"며 "제작사 측에서 불법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유포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 불법 업로더 중 악질로 판단되는 인원들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및 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현재 형사 고소된 불법 업로더 중 일부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불법 유포로
한편 18일 '신과함께-죄와벌'의 전작 '신과함께-인과연'이 IPTV·케이블·모바일·인터넷 등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