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튜 도우마가 '진짜사나이300' 출연에 앞서 딸 전소미가 한 격려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매튜 도우마는 한국 군대 문화에 대해 "나는 군대 가 본 적이 없다. 가기 전에 제작진에게 여러 문의를 했다. 나는 가벼운 체험보다는 준비해서 들어가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이 나라가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나는 남아서 같이 싸우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계속 있었다. 열심히 훈련 받고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그 나이대 사람에 비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전소미의 조언에 대해 "'화생방 들어가면 먼저 나오지 말라'고 해줬다. 나머지는 잘 하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다.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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