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대중의 사랑을 되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종상영화제는 향수인 것 같다. 공정성을 되찾아 대중이 사랑했던 대종상영화제로 돌리겠다”고 운을 뗐다.
지상학 회장 또한 “대종상영화제가 과거 논란으로 많은 비난과 상처를 받았다.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 지난해 김구회 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많이 회복한 것 같다”며 “사명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한편,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영화예술상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