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복차림으로 명절 인사를 건넸다.
공원소녀의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20일 공원소녀(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의 단체 한복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2장의 단체 이미지 속에는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공원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단아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원소녀는 한복 사진 촬영을 마친 후 “데뷔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그런지 이번 추석은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제 곧 시작되는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 공원소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선보이면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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