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로이킴 “신곡 1위 공약 지키려 복근 만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로이킴이 신곡 1위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게스트로 가수 로이킴과 그룹 우주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7개월 만에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돌아온 로이킴은 곡을 소개하며 “저번 앨범 ‘그 때 헤어지면 돼’에 이어 이번에는 이별을 이겨내려고 하는 마음을 담은 처절한 발라드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DJ나르샤는 “로이킴 씨 노래는 항상 처절한 것 같다. 봄은 잠깐 왔다 갔다”고 말했고 로이킴은 “그 때 이후로 써지는 곡이 슬픈 발라드다. 신나는 노래도 써보고 싶은데 큰일이다”라며 웃었다.
한 청취자는 로이킴을 보고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로이킴은 “다이어트 중”이라며 “신곡 1위 공약으로 복근 만들기를 했다. 1위를 할 줄 몰랐는데 1위를 해버렸다. 지금 아무것도 없고 만들고 있는 상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DJ 나르샤는 “그럼 지금 방송에 나올 때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DJ 김태균 역시 “1위 공약이면 1위 했을 때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공개 직후부터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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