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란면옥 이설 |
이설은 27일 소속사 링크 매니지먼트를 통해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이어 “신구 선생님 김강우 선배님과 이렇게 좋은 대본을 가지고 함께 하게 되어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달여간 영란이가 되어 봉길과 달재를 사랑하게 되어 행복했다. 신구 선생님, 김강우 선배님, 김정현 감독님과 조용 작가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이 날것인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더할 나위 없는 촬영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설은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러분 마음속의 ‘옥란면옥’을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KBS2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은 아버지 달재(신구 분)와 아들 봉길(김강우 분)의 부자 전쟁을
이설은 극중 탈북인 영란으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그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편, 이설은 오는 11월부터 방영되는 MBC 미니시리즈 ‘나쁜 형사’를 통해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