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임주환이 여동생으로 추측되는 미모의 여인과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친동생이 아닌 오랜 지인이라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임주환은 27일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sister! Forever 18!! You are always my princ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으로 가방을 선물하고 있는 임주환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그런 임주환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주환의 멘트를 근거로 그녀가 임주환의 여동생일 것으로 추측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남매의 우월한 유전자에 찬사를 보냈고, 두 사람의 사진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임주환의 팬들은 그녀가 임주환의 친동생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임주환이 평소 친한 지인에게 시스터, 브라더 등의 칭호를 잘 쓰며 사진 속 여인은 임주환의 중국인 지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이분 친동생 아니고 외국인 여성분이에요. 그냥 친해서 시스터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친동생 아니고 지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터라는 말이 진짜 여동생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친분표현이에요”, "임주환 씨가 확실히 친동생이라고 밝힌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기사화되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임주환은 긍정도,
한편 임주환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이토록 오랜 이별’에 출연한다. 또한 2019년 방영예정인 MBC 블록버스터 시대극 '이몽'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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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주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