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마찰로 가출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오늘(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황혜영과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혜영은 “남편의 잔소리 때문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라는 MC의 질문에 "부부 싸움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애기 낳고 육아로 부부싸움을 좀 많이 했다. 우리 남편이 물건을 잘 안 사는 편이다. 마트에 가서 내가 카트에 담으면 그걸 카트에 빼서 제자리에 둔다. 나는 시행착오를 겪고 필요 없는 거구나 하고 안 사는 스타일인데 우리 남편은 적어도 3번은 생각하고 구매를 해라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느 날은 내가 ‘네가 애들 다 키워라 난 못하겠다’ 하고 집을 나갔다”며 집을 나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MC가 “그러고 얼마 있다 집에 들어가셨나?"라고 묻자 황혜영은 "점심 먹기
과연 황혜영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황혜영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늘(2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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