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 사과 탈세 인정 사진=ⓒAFPBBNews = News1 |
3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무 당국이 조사 후 법에 의해 내린 일련의 처벌 결정을 완전히 수용한다”며 “세무 부처의 최종 결정에 따라 세금 추징, 벌금 납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길러준 나라를, 나를 믿어준 사회를, 나를 사랑해준 영화 팬을 저버렸다. 용서해
한편 이날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판빙빙에게 조세징수법을 앞세워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8억8394만6000위안(한화 1437억 여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이 초범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납부 마감일까지 돈을 낼 경우 형사책임은 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