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무례한 서인국에 “나 알아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과 서인국이 첫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는 유진강(정소민)이 맥주 회사 직원 김무영(서인국)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아(서은수)의 외제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던 유진강은 차에서 내리다가 김무영과 부딪혔다. 유진강은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김무영은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뒤돌아 가던 김무영은 “이 차 그쪽 차에요?”라고 묻더니 “아니죠?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아서”라고 중얼댔다.
이에 황당한 유진강이 “저기요 나 알아요?”라고 묻자 김무영은 “아뇨 전혀”라고 자기 갈길을 갔다. 또 김무영은 가격표가 안 떼진 유진강의 치마를 보고 “새로 샀나봐요?”라고 그녀를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