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톤 프로젝트 ‘첫사랑’ 수지 출연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
4일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4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한다”며 “타이틀곡 ‘첫사랑’에 수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에는 타이틀 곡 ‘첫사랑’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객원 보컬 없이 에피톤 프로젝트가 직접 전곡을 불러 특유의 애잔한 감성을 돋우었다.
타이틀 ‘첫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자, 에피톤 프로젝트가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작업한 곡이다. 에피톤 프로젝트만의 팝 스타일이 가장 극대화된 ‘첫사랑’은 밴드 사운드에 유려한 스트링 연주, 전자음까지 촘촘하게 더해졌으며, 세계적인 음악감독 박인영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첫사랑’ 뮤직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의 정규 4집 ‘마음속의 단어들’은 오늘(4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음악을 작업하기 위해 떠났던 여행기를 담은 동명의 에세이도 이달 말 발간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