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혁 산소 방문 사진=박희본 인스타그램 |
지난 3일 박희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렵게 생각하려니 한도 끝도 없다. 다시 한 번 정답을 듣고 왔다”고 말문을 열였다.
그는 “조촐하고 소박한 생일상과 한바탕 투정을 부리고 오려 했는데. 쑥스러워 같이 찍자 말도 건네지 못해 이렇게나마 선배님과 투샷 #보고싶은김주혁오빠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1003 #missyou”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또한 한정수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주혁이 생일~ 야 이놈아 너 좋아하던 곰탕 사왔다. 실컷 먹어라. 담배도 실컷 피고..짜식 생각보다 꿋꿋하게 잘 있네. 대견하네.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잘했다 해줘..”라고 게재했다.
두 배우 모두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 김주혁이 잠든 충남 서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차량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