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23rd BIFF]‘군산’ 감독 “박해일, 기획할 때부터 떠올랐다”

기사입력 2018-10-05 16:57 l 최종수정 2018-10-05 16: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부산)=한현정 기자]
장율 감독이 박해일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한편, ‘군산’ 연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장율 감독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갈라프리젠테이션에서 “재작년쯤 이야기가 떠올랐다. 몇 년 전에 목포 대학에 특강을 갔을 때 그 공간이 인상 깊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목포에 일제강점기 때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정서들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며 “목포에서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어떤 인물이 목포에 가겠는가를 떠올리다 보니 박해일 배우가 생각났다. 그래서 둘이 목포를 갔는데 다른 건 다 좋은데 영화 속에 등장할 민박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군산을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산에 일제강점기 때의 건물들이 목포보다 더 많이 남아있었다. 목포와 군산 공간의 질감은 달랐

다. 군산이라는 공간은 좀 더 부드러워보였다. 부드럽다고 하면 남녀가 같이 가서 연애를 하고 싶은 곳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며 ‘군산’으로 장소를 옮긴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영화의 장소와 함께 정서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아내까지 나와서 배송해요"…죽음으로 내몰리는 택배기사들
  •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75만명 넘어…확진자 2천100만명
  • 의사협회, 오늘 집단휴진…진료차질 불가피 "대체 인력 배치"
  • '정의연 의혹' 윤미향 첫 검찰 소환…14시간 30분 밤샘 조사
  • 코로나19 동시다발 징후…"이태원 때보다 심각"
  • '친일파 국립묘지 이장법' 발의…김종인 "국민 편 가르기"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