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 주름 사진=BH엔터테인먼트 |
한지민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N스타와 만나 영화 ‘미쓰백’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지민은 “영화에서 나오는 주름은 분장이 아니다. 일부러 주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가 워낙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눈빛이나 옷, 피부까지도 그런 식으로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주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피부가 얇아서 주름이 잘 생기더라. 그런데 끝날 때는 걱정이 됐다. 평소에 피부과를 안다녔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갔다. 치료를 받았다
한지민은 “백상아 역할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돼 외롭게 살아가던 여성이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