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디아크의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Mnet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디아크가 ‘쇼미더머니777’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다만, 향후 방송 분량에 대해서는 편집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15세인 래퍼 디아크는 ‘쇼미더머니777’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최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SNS를 통해 디아크가 강압적인 성관계를 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태가 커지자 A씨는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밝혔다.
디아크 역시 SNS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
이어 “그 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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