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래퍼 로꼬(Loco)가 믿고 듣는 음원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로꼬의 새 디지털 싱글 ‘시간이 들겠지(It Takes Time)(Feat. Colde)’는 음원 공개 이후 현재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올레, 벅스까지 총 5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시간이 들겠지’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래퍼 빈지노가 이끄는 아이앱스튜디오와의 협업 아트워크로 제작된 앨범 커버 이미지 또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소속사 AOMG의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게재됐던 로꼬의 컴백 티징 이미지 속에는 소파 형태의 초가 녹아내린 상태였지만 커버 이미지에는 초가 녹아내리기 이전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AOMG 측 관계자는 “아이앱스튜디오에서 로꼬의 지난 시간들과 현재의 심정을 소파와 양초로 표현을 했다. 또, 본 아트워크의 별명을 로꼬의 팬클럽명과 비슷한 ‘로꼬초’로 지은 재밌는 일화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간이 들겠지’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로꼬의 친구들과 대세 모델 메구,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우기가 출연해 관전 포인트를 하나 더 추가시켰다. 특히 이번 뮤비 또한 커버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시간’이라는 개념을 카세트테이프와 휴대폰이
한편, 지난 3월 발표한 ‘나타나줘 (Feat. 박재범)’ 이후 로꼬가 약 7개월 만에 공개한 신곡 ‘시간이 들겠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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