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완벽한 타인'은 최근 진행된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4.4(5점 만점 기준)점의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
영화는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 이 영화에 미리 본 관객들은 코믹, 공감, 연기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고 반전, 케미, 스릴 등의 항목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한 몫 했다. 누구나 15분만 하면
준모 역의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이 개봉하고 이 게임 때문에 헤어졌다는 연인, 부부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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