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11일 첫 방송된다.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한 ‘해투’가 시즌4를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투4’가 11년만에 맞이한 새로운 변화들을 공개한다.
▶ 스튜디오 벗어나 직접 찾아간다!
그동안 실내 스튜디오에서 스타들을 맞이했던 ‘해피투게더’가 처음으로 스타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스튜디오와는 다른 다채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생생한 토크 분위기가 담길 예정이다.
1회에서는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비롯해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한지민을 만나러 부산을 찾아간다. 부산 국제 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직접 찾아간 것. ‘해투4’의 1회는 부산 국제 영화제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확 트인 야외 공간에서 국내 최고의 미녀 배우 한지민과 토크를 진행하게 된다.
▶ ‘3MC + 스페셜MC + 한지민’의 환상적 케미!
‘해투4’는 막강 MC 라인 유재석-전현무-조세호의 탄탄한 진행에 지상렬의 최강 입담, 워너원 황민현의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투4’ 1회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톱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와 함께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 한지민은 “예능 출연이 오랜만이라 떨린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곧 한지민은 ‘해투’ 분위기에 완벽 적응해 유재석과 벌칙을 사이에 두고 ‘딜’을 하는 등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는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MC들을 꼼짝못하게 한 한지민의 맹활약과 이들의 찰떡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新 코너의 등장! 핫한 스타들의 특급 출연!
새롭게 단장한 ‘해투4’에는 야심찬 새 코너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해투4’ 1회의 새 코너에서는 핫한 대세 스타들인 박형식-걸스데이 혜리-빅스 엔이 출연해 한지민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해피투게더4’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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