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진진 병원후송 낸시랭 부부싸움 후 스트레스 받아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
10일 한 매체는 왕진진이 자살 시도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왕진진은 새벽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고,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찾았다.
왕진진의 지인은 “왕진진과 식사 후 함께 자택으로 갔는데 (왕진진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후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며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당시 낸시랭은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인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진진의 상황에 대해 덧붙였다.
그는 왕진진이 최근 낸시랭과 부부싸움을 한 것을 언급하며 “악플도 달리고 안 좋은 기사도 많이 나서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했다. 와이프를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왕진진과 혼인
낸시랭과 왕진진은 소문에 대한 진실을 해명한 뒤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 최근 왕진진이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