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33)가 12월 결혼한다.
이수지는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가요광장 가족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 이수지 결혼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지는 이날 SNS를 통해서 “저 이수지가 품절 되었음을 알린다”며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한다. 좀 더 많은분들께 축복을 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해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이수지와 남자친구와 두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이수지 측 관
이수지는 지난 1월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12월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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