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멤버 이하늘이 17세 연하 여자친구 모과와 오늘(10일) 결혼, 부부가 됐다.
이하늘은 이날 오후 DJ DOC가 운영 중인 제주도 펜션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내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그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사람이다. 내가 사건사고가 많지 않았나. 힘들 때도 많았는데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 DJ DOC와 또 다른 나의 팀이다. 전우"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이하늘은 선글라스에 턱시도 차림으로, 아내 모과(애칭)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
한편 이하늘의 예비신부는 1988년생이다. 이하늘의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은 차후 떠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