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삐삐’ 사진=카카오M |
아이유는 10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삐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0주년 기념으로 내는 싱글 ‘삐삐’는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alternative R&B) 장르의 곡이다. '삐삐'는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아이유의 색다른 시도가 엿보이는 곡인 ‘삐삐’는 유니크하면서 현대적인 사운드와 그의 독보적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분방하고 중독성 있는 매력을 자아내며 리스너에게도 새로운 감성을 전달했다.
특히 ‘삐삐’는 ‘레옹’, ‘사랑이 잘’, ‘팔레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 해 온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하며, 아이유가 작사했다. 색다른 시도 속에서도 아이유의 음악적 색은 잃지
아이유는 지난 10년 간의 음악에서 또 한걸음 성장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변신을 해왔다.
매 앨범 속에서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그였기에 기대감은 컸다. 기대에 부응하듯 새로운 시도 속 아이유의 색을 자연스럽게 입히며 ‘삐삐’를 완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