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킴 ‘Miles Apar’ 음감회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
11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는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날 에디킴은 새 앨범 'Miles Apart'에 대해 “너무 마음에 든다. 쌓아놓은 곡들 중 가장 좋은 1위부터 6위 곡까지 뒤를 생각하지 않고, 명반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다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설렘과 사랑의 시점에 대해 썼는데 20대 후반에 들어서며 사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더라”면서 “밀당 하는 과정이 다 끝난 뒤 찾아오는 편안함과 익숙함, 현실성을 생각했고, 그런 관점에서 가사를 썼다”라며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그는 “경험담이 많이 담겨 있다. 사랑의 이별, 이와 다른 이별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에는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비롯해 ‘Last’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Miles Apar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