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소유가 씨스타 멤버들의 응원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솔로로 컴백한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씨스타 멤버들 중 효린이 SNS에 소유의 앨범 사진을 올렸다”며 “컴백하자마자 누가 가장 격하게 축하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첫 솔로 앨범이 나왔을 때, 멤버들이 다 SNS에 올려줬다”고 답하며 “다솜이는 ‘뮤직뱅크’ 방송에 찾아와서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다솜은 KBS2 '뮤직뱅크'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소유를 응원한 바 있다.
소유는 “감동의 느낌이 다르다. 같이 활동할 때랑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라며 “전날 다솜이와 통화하면서 ‘외롭다’고 했는데 ‘힘내’라고 하더니 다음 날 와줬다. 눈물 났다”고 다
한편, 소유는 지난 4일 솔로 앨범 ‘파트2. 리프레시(Part2. Refresh)’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까만 밤’은 감각적인 라틴 리듬의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까만 마음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