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심경 왕진진 이혼 보도 후 SNS 첫 심경 드러내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낸시랭이 왕진진(전준주)과의 보도 이후 첫 심경을 담은 듯한 말을 전달한 것.
낸시랭과 왕진진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왕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은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법적 부부가 됐다.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왕진진과 혼인 신고 사실을 전하며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과 관련, 각종 논란이 일자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소문에 대한 진실을 해명한 뒤 결혼생활을 이어가다 최근 왕진진이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10일에는 왕진진이 자택 화장실에서 자살 시도를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퇴원한 상황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