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주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가을이 다가옴을 시원해진 날씨와 거리의 패션에서도 느낄 수가 있지만 특히 헤어스타일에서 많이 느낄 수가 있다고 전했다. 또 그 수많은 스타일에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때 그중에서 헤어스타일은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일수록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서일주 원장은 현장에서 헤어샵을 첫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담하다보면 몇 년 째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녀서 변화를 주고 싶어서 소개를 받고 방문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전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기도 하지만 또한 변화를 꿈꾸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고민하고 변신하기 위해서 결정했다면, 이때 담당 헤어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의 변신은 영화나 드라마 현장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는 더 더욱 중요하다.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다양한 배역에 따라 이미지를 과감하게 변화를 주기도 하며 그러한 스타일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의 트렌드가 되기도 한다. 특히 롱 헤어에서 단발로 변화를 주어 이미지변신에 가장 성공했던 배우는 몇 년 전 여성고객들의 워너비스타일이 되었던 고준희 단발을 시작으로 한예슬, 수지 그리고 최근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문지인이나 배드 파파의 김재경은 단발로 변신하며 드라마의 극적인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다.”
즉,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변신 하나로 자신의 라이프가 행복해진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서일주 원장은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자기만의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다면 올가을 새로운 헤어스타일로새로운 변신을 통해 변화된 행복을 느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마쳤다. 그리고 예비 아나운서들과 방송인들에게 꼭 방송에서 볼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서일주 NUEVE(누에베) 원장은 한서대학교 뷰티헤어 교수와 한서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등 대학에서 10여년 이상을 후학을 양성 하는데 앞장섰으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채널에서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한류 연예인 스타일 따라잡기’등 다양한 콘텐츠로 헤어계의 스타 수석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 트렌드 따라잡기와 ‘2018 여름 시즌을 맞이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헤어스타일계의 대세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서 원장은 인기 아이돌 그룹과 연예인들의 다양한 헤어 디자인 연출을 맡으며, 연예인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일주 원장은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 헤어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는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헤어 관련 제품을 론칭 하며 매진을 이어가는 ‘2018 헤어 트렌드 대세남’으로 자리
권영찬닷컴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장경동 목사, 유인경 기자,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윤영미 전 아나운서, 승무원 출신 명혜리 강사, 동명희 금융재테크 강사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소속이 되어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