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이들은 제이블랙-하휘동-팝핀현준 등과 함께 파이널 댄스 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특별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댄싱하이’ 측은 12일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이 마지막 댄스 배틀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면서 “춤을 사랑하는 아이돌 대표 춤꾼 두 사람이 10대 댄서에게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춤을 사랑하는 10대 댄서들이 모여 댄스 배틀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 한다.
세븐틴 호시는 팀의 타이틀 곡 안무는 물론 수록곡의 안무까지 참여하는 등 안무 능력을 장착한 퍼포먼스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박우진은 워너원의 메인 댄서로 여심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댄싱하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변신할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이 춤을 사랑하는 춤꾼으로서 10대 댄서들에게 어떤 심사평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제이블랙-하휘동-팝핀현준 등 각 분야 대표 춤꾼들도 심사위원으로 함께 등장할 예정이어서 특별한 조합의 ‘춤벤져스’ 5인이 10대 댄서들과 나눌 특별한 교감에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댄싱하이’ 측은 “파이널 배틀 무대인 만큼 특별한 다섯 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돼서 영광이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6회에서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의 에이스 유닛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댄스배틀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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