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일찌감치 웨딩 스냅 사진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레스 가봉 스냅. 가봉날도 스냅을 찍어주신다기에 신랑은 제쳐 두고 나 혼자 풀메(풀메이크업). 웨딩사진 안 찍겠다고 했던 나 제일 즐기고 있음. 요건 스냅이고 화보는 따로 있음. 어제 찍다가 갈비뼈 나갈 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로맨틱한 레이스가 가득한 웨딩드레스가 허안나의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깔끔한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입은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허안나의 청순미가 돋보인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허안나는 내년 1월 개그맨이었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7년 연애 끝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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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