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필리핀 방송국 GMA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측이 시상식 D-1을 앞두고 해외 초청 특별손님과 특별무대를 꾸밀 것을 공개했다.
먼저, 필리핀의 톱스타 맥스 콜린스(MAX COLLINS)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특별상 시상자로 확정되어 특별손님으로 시상식에 참석한다. 맥스 콜린스는 필리핀 GMA TV 방송국의 프라임 타임 주연 배우로 TV를 비롯해 영화, 대형 광고, 잡지,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 인기 스타다.
맥스 콜린스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필리핀 리메이크 드라마 ‘커피 프린스(COFFEE PRINCE)’(2012)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시민(Citizen Jake)’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맥스 콜린스는 “필리핀에서 한국 드라마는 인기가 아주 많다. 제가 소속된 방송국 GMA에서도 필리핀어로 더빙을 해서 K-드라마를 많이 방영한다. 지난 2년 동안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았던 K-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황금빛 내인생’ 등이 있다. 최근에 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애청하고 있으며 K-드라마를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특별상 수상자로 초대되어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르씨엘 문시온(위), 펀치. 제공|반뎀타이거, 남냠엔터테인먼트 |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배우 중심의 시상식인 만큼 특별상 시상 역시 K-드라마와 관련이 깊은 맥스 콜린스로 확정지었다. 뿐만 아니라 특별무대 역시 드라마 배우들을 아우르는 뜻깊은 시간들로 준비했다. 특별무대는 신인가수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 OST 여왕 펀치(Punch), 생동감 크루가 맡았다.
르씨엘의 메인싱어 문시온은 올해의 드라마 OST 히트곡들을 직접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숨은 끼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펀치는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라이브’ OST ‘Why Why Why’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물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생동감 크루는 국내최초 LED 퍼포먼스 팀으로 특수 제작된 LED 의상과 비보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댄스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생동감 크루는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를 보면서 꿈과 위안을 얻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 연출 구
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배우 김승우의 1MC 체재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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