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야생 코끼리의 모습에 위험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스리랑카에서 생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훈련을 마친 병만족 8인이 완전체로 모여 야생코끼리의 서식지에 본격 입성했다. 코끼리의 공격을 대비해 만든 '트리하우스'에 멤버들음 감탄했다.
이상화는 "트리하우스가 있으니까 코끼리가 오면 대피할 수 있지 않냐"며 족장의 남다른 준비에 믿음을 보였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정말 잘 지었다. 한 사람의 내공이 느껴졌다.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그 순간, 거대한 코끼리가 수영을 하며 호수를 지나 병만족이 있는 곳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는 호수 건너편의 야생코끼리를 보고 “이 거리
물을 찾아 이동하는 코끼리의 특성상 어디 곳도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 다행히도 코끼리는 방향을 틀어서 다른 곳으로 향해 모두의 가슴을 쓸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