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겸 결혼 “허니문베이비 만들러 발리로 슝”…남편과 웃음꽃 활짝[M+★SNS]

↑ 이나겸 결혼 사진=이나겸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우먼 이나겸이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일 이나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고고~~!!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함 잊지않겠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허니문베이비 만들러 발리로 슝~ 다녀와서 한분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겸이 남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나겸은 이날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주례는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김종석이, 축가는 개그우먼 김세아와 지인, 학교 후배들이 각각 맡았다.

이나겸의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면역학 박사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산 해운대가 고향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나겸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차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