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이동건에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유각시별’에서는 서인우(이동건 분)가 이수연(이제훈 분)이 살벌하게 독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앞서 외국인 노동자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칼에 팔을 찔려 문제가 생겼다. 그런 가운데 서인우는 이수연을 경계하며 그가 떨어뜨린 종이를 건네며 “무슨 문제라도 생겼냐”고 물으며 다가갔다. 이어 그는 “다쳤니? 불편해 보여서”라며 이수연의 오른팔을 빤히 바라봤다.
이에 이수연은 “너무 늦은 거 아니냐?
한편 이수연은 탈의실에서 자신의 팔을 살펴본 뒤 크게 한숨을 내쉬어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거 우애 좋은 형제였다가 적대적인 관계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한 판 승부’를 펼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