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일부터 매주 화요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16일) 방송에서 김영철에 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것인데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서 얼떨떨한 기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1위 후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느냐는 질문에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해주고, 인증샷도 보내주고 했다. 어머니께서는 갑자기 제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니 무언가 크게 실수한 줄 아셨나 보다. 깜짝 놀라서 ‘무슨 일 있느냐’고 연락을 하셨더라”라고 기분 좋게 웃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배성재 주니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그 이유는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그를 많이 챙기기 때문이라고. 주 아나운서는 별명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아주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배님이고, 닮고 싶은 선배님이다”라고 존경의 뜻을 드러냈다.
갑자기 시선을 받은 주 아나운서는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았다. 그는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들어갔는데, 청취자분들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며 “지금
한편 지난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닮은꼴'로도 불리는 상큼한 미모와 안정된 진행으로 주목받는 기대주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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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