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감독이 휴대폰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재규 감독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미디어 기기, 휴대전화, SNS가 친밀한 것 같다.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화기로 인해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웃으실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서 본인의 삶을 반추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