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건넸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에서는 한혜진이 남다른 연애 철학을 펼치며 참견러들의 공감대를 저격, 안방극장의 공감지수 또한 높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을 짝사랑했던 여자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친구라는 명목 아래 남사친의 곁에서 맴돌며 여러 번 고백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타이밍 앞에 좌절해 12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특히 남사친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면서 사연녀의 고민은 더욱 깊어져 가 프로참견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심장을 부여잡은 채 119를 불러달라고 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헤어져”를 외치며 냉정하게 이별을 권장해오던 그녀인 만큼 이번 사연은 어떤 특별함이 존재하기에 한혜진을 이토록 아쉬워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연애에서 타이밍은 99%다”라고 콕 집어 말해 참견러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한혜진은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노력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남다른 연애 철학
한혜진의 이별 바이러스를 격파, 안타까움에 심장을 부여잡게 한 사연은 16일 오후 9시 30분 KBS 조이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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