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 고민시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임유리(고민시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임유리는 유진강(정소민 분)을 차로 들이받았다. 이후 임유리는 김무영과 만나 눈치를 보며 “나 오빠 만나고 약 끊었다. 어제는 잠이 안와서 딱 한 번 먹은 거야”라고 변명했다.
이에 김무영이 “진짜 왜 그런 거야? 그 아저씨 혼내려고 한 거야?”라고 묻자 임유리는 “
걔가 그 아저씨 동생인 게 알게 뭐야“라고 답했다.
김무영이 이내 자리에 일어서 나가자 그를 따라간 임유리는 “고아라고 그러냐? 너도 고아인데 걔도 고아라서? 예쁘지도 않은데 왜 걔한테만 그러는데? 좋아하잖아. 너 걔 좋아하
그러자 김무영은 “내가? 모르겠는데? 한 번 생각해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임유리는 “지금 가면 다 말해버릴 거야. 경찰한테 다 말할 거라고. 나 다 기억났어. 그날 밤 미연이네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한다고. 이제 다 기억하니까”라고 말했지만 김무영은 그대로 돌아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