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부외과’ 서지혜 엄기준 고수 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박태수(고수 분) 어머니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날 최석한(엄기준 분)이 박태수 모가 아닌 윤수연(서지혜 분)에게 심장을 이식하면서 박태수 모는 사망했다.
앞서 최석한은 박태수에게 수면제를 놓으면서까지 윤수연을 살렸다. 그는 “제가 의사로서 살리는 마지막 환자다”라며 혼자 생각을 되새겼다.
그리고 박태수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의 얼굴에 하얀 천을 덮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