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박경림 양동근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박경림과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예전에는 둘이 만나다 애들과 같이 만나면 너무 신기하다. 키즈 카페에서도 만난다. 저는 이제 10살인데 2살, 4살, 6살 죽어난다. 동근이 웃는 걸 본지 꽤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동근은 “저는 완전 책임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숟가락이 하나둘 늘어나니까 진짜 장난이 아니더라”며 고
이어 “변화에 맞닥뜨렸을 때 너무 힘들었다. 제가 하던 노래가 아이들이 듣기에는 부적절했다. 그런데 긍정적인 가사를 쓰니 더 좋더라”고 변화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박경림은 “이전에 동근이의 곡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욕이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