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 율희 아들. 사진|최재율SNS |
FT아일랜드 최민환(26), 라붐 출신 율희(21, 본명 김율희) 아이돌 부부가 19일 결혼식을 올려 축하를 받고 있다.
최민환, 율희는 지난해 9월 공개 연애를 시작,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5월에는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출산 후인 10월 19일 결혼을 발표했다. 오늘(10일) 두 사람은 예정대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자리에는 아들 재율 군도 함께한다.
부부에서 부모가 된 두 사람은 아들 재율 군의 이름으로 만든 공식 인스타그램에 18일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색 스트라이프 모자와 옷을 맞춰 입은 재율군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아빠 최민환을 꼭 닮은 해맑은 눈웃음이 돋보인다.
↑ 최민환, 율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이치미디어 |
한편,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최민환은 ‘사랑앓이’, ‘지독하게’, ‘천둥’ 등으로 사랑 받았다. 율희는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했지만, 현재 라붐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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